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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라카이 디저트 맛집] 코코넛 껍질에 담아 먹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코코마마' (in 디몰)

by SweetQuokka 2023. 9. 21.

보라카이 디몰의 여러 디저트 가게 중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예쁜 아이스크림을 파는 코코마마. 코코넛 껍질에 담아줘서 휴양지 느낌 물씬 나는 비주얼에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새콤달콤한 망고와 말랑말랑한 코코넛 과육도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코코마마 아이스크림

 

 

 

코코마마 위치도 (지도 출처: 보라카이션)
코코마마 위치 (지도 출처: 보라카이션)

 

 

 

위치는 발라박 호수가 있는 메인로드에서 버젯마트가 있는 골목으로 디몰에 들어와 화이트비치 쪽으로 쭉 내려오면 금방 보이실 거예요.

 

 

 

매장 전경

 

 

 

가게 외관도 너무 이쁘고요.

올 때마다 조금씩 줄이 서져 있어서 맛집 아우라를 물씬 느낄 수 있어요.

 

 

주문도 쉬워요.

그냥 메뉴판에 있는 1번~6번 사진을 보고 "몇 번이요~" 하고 고르시면 돼요.

 

 

 

코코마마 메뉴판

 

 

 

메뉴판 구성을 보면 나름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코코마마 메뉴판코코마마 메뉴판코코마마 메뉴판

 

 

Step 1 : 아이스크림 얼마나 많이?

              (6 스쿱 / 4 스쿱 / 2 스쿱)

Step 2 : 망고 넣을까? 말까?

Step 3 : 아이스크림은 어떤 걸로 할까?

              (오리지널코코넛 / 판단(열대 식물) 향을 넣은 코코넛 아이스크림 / 혼합)

 

 

저희도 처음엔 사진 보고 4번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혼합으로 추천하길래 그렇게 달라고 했어요.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는 매장 직원

 

 

그러면 즉석에서 슈슈슝 만들어줍니다.

 

 

 

완성된 아이스크림

 

 

우리 아이스크림~

 

 

 

코코마마는 매장에 앉을자리가 없어요.

약간 아쉬운 점이긴 하죠.

 

 

 

코코마마 아이스크림

 

 

그래서 이제 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디몰 거리를 구경 다니면 됩니다 ㅎㅎㅎ

 

 

코코넛 오리지널과 코코판단을 비교해 보면 굳이 큰 차이가 없어요.

둘 다 맛있긴 한데,

오리지널 맛이 좀 더 코코넛향이 잘 느껴지고, 코코판단은 뭔가 애매한 느낌?

 

아이스크림과 망고 과육도 정말 잘 어울려요.

원래 망고 별로 안 좋아했는데, 보라카이에 오니 신나게 먹네요 ㅎㅎ

 

그리고 그 밑에는 코코넛 과육이 길쭉길쭉하게 긁어져서 들어가 있는데요.

이건 아무 맛은 안 느껴지고 그냥 말랑말랑한 식감만 있어요.

그래도 언제 코코넛을 먹겠냐 싶어서 이마저도 맛있게 느껴졌어요ㅎㅎㅎ

 

 

남편은 디몰 디저트 매장 중에서 코코마마를 제일 맘에 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정 중에 한 번 더 갔습니다 ㅎㅎㅎ

 

 

 

코코마마 매장 전경.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직원
망고 더 많이 담아주세요~~~♡

 

 

2번째 방문 때는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먹고 싶어서

2번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코코넛 오리지널로만 달라고 했죠.

 

 

 

코코마마 아이스크림 2번 메뉴

 

 

또 이걸 들고 디몰 산책을 갑니다 ㅎㅎ

바로 앞 화단에 걸터앉아서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코코마마 아이스크림 2번 메뉴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아이스크림~~~ㅠㅠ

맛있고 아쉽고 여운이 남아서 

껍질 안에 붙어있는 코코넛까지 싹싹 긁어가며 먹었네요.

 

 

디몰의 디저트 가게들은 모두 특색이 있는 것 같아요.

도장 깨기 하듯이 한 곳씩 들려보시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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